레진코믹스

"첼시는 저에게 큰 의미입니다 1년만 머물 생각으로 왔는데 결국 4년이 되었네요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에게도 큰 의미입니다"

"제 아들들이 첼시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첼시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큰 자부심입니다 말 그대로 제 아들들이 이 구단에 있기 때문입니다많은 선수들이 함께 뛰고 싶어하는 이 승리의 구단에서 제 아들들이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이곳에서 한 모든 일에 제 모든 것을 바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일에는 시작과 중간 그리고 끝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영원한 이별은 아닙니다 저는 가까운 미래에 다른 역할로 돌아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싶습니다."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첼시로 오게 된 과정에서 구단의 지원으로 저는 새 선수로서 온 것 같지는 않았지만 리더로서 구단에 오게 됐습니다, 그룹을 통합 시키는 것은 항상 어렵지만 조금씩 그룹의 일원이 되었고 램파드가 이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에게 감사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꿈이었습니다, 확실히 꿈이었어요제가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한 곳에서 이렇게 대단한 일을 이뤄내고 최고의 프로 타이틀 중 하나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 '이별'은 떠나고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저는 언젠가 돌아올 겁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은 어렵지만 서로 애정이 깊을 때는 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번 블루는 언제나 블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