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문혁 시절 마오의 동료들이 받은 비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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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4-05-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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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기.jpg 문혁 시절 마오의 동료들이 받은 비난
류사오치(유소기)


배신자이며 내부간첩이며 노동운동의 적




- 1945년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색 지구의 올바른 대표자"로 공인

(백색 지구=백구=국민당이 지배했던 도시 지역에서 지하 공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세력)


- 공산중국의 2인자로 여러 명의 부주석 중 으뜸(제1부주석)이며 마오의 후계자로 간주


- 마오쩌둥이 국가주석직 연임을 포기하자 후임국가주석이 됨


- 1920년대에 세 차례에 걸쳐 체포된 과거 이력이 문혁 시절 배신자, 첩자로 몰리는 결정적 증거가 됨


- 감금 상태에서 사망


- 마오 사후인 1980년 재평가를 받고 당적을 회복함



저우언라이2.jpg 문혁 시절 마오의 동료들이 받은 비난

저우언라이(주은래)


홍색 자본가계급의 총 대표


중국 최대의 매국주의자이며 수정주의자이며 우경기회주의자



- 사망할 때까지 26년간 총리직 수행(1949년 10월~1976 1월)


- 중국 1세대 최고 지도부에서 마오를 제외하면 실각·강등을 겪지 않은 유일한 사람


- 문혁 초기 마오쩌둥과 린뱌오에 대한 비판을 금지했던 규정이 저우언라이에게까지로 확대 적용되자


저우언라이를 비난했던 홍위병 세력은 반동 반혁명 분자로 규정되어 처벌을 받음


- 마오쩌둥 시절 특히 문혁 시절 저우언라이는 본심이 아닌 말과 행동을 하면서도 많은 사람을 보호했다는 의견과 문혁에 반대하지 않은 문혁의 집행자이며 마오를 적극 지지했다는 반대 의견이 있음



주더.jpg 문혁 시절 마오의 동료들이 받은 비난

주더(주덕)


당 내에 몰래 기어든 대군벌


흐루쇼프를 찬양하며 황제를 꿈꾼 대야심가




- 홍군의 아버지로 불리며 인민해방군 총사령관 역임


- 공식적으로 마오쩌둥은 사령관 주더의 정치위원이었음


- 1955년 계급 창설 당시 군 서열 1위(2위는 펑더화이, 3위는 린뱌오)


- 공산중국 성립 시점에서 고령으로 회의에도 거의 참석하지 않는 등 사실상 정계를 떠나 화초를 키우며 소일거리


- 훗날 덩샤오핑 시절 그의 손자가 사형 집행됨



천윈.jpg 문혁 시절 마오의 동료들이 받은 비난

천윈(진운)


류사오치와 덩샤오핑이 이끄는 흑색 자본주의 사령부의 경제사령관


일관되게 마오쩌둥 주석에 반대해온 반혁명 수정주의자



- 1930년대 소련에서 계획경제를 배웠고 이후 중국에서 재정·경제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


- 1950년 최고 지도부인 당 중앙서기처(→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진입. 당 부주석 등 역임


- 문혁 이전까지만 해도 덩샤오핑보다 서열이 앞섰음


- 대약진운동 등에 비판적이었다 마오로부터 일관되게 우경이라는 비판을 받고 병을 이유로 1962년 사실상 정계 은퇴


- 마오 사후인 1978년 정계 복귀. 개혁개방 확대를 주장한 덩샤오핑 노선에 부정적


- 실제 역사에서는 천윈이 덩샤오핑보다 먼저 사망했는데,

만약 덩샤오핑이 더 먼저 죽었으면 오늘날 중국은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음



린뱌오_1.jpg 문혁 시절 마오의 동료들이 받은 비난

린뱌오(임표)


일관되게 마오쩌둥 노선을 옹호해온 마오쩌둥의 가장 친밀한 전우이며 후계자


부르주아 야심가이며 음모가이며 반혁명 양면파이며 반역자이며 매국노




- 장제스의 황푸군관학교 출신


- 전쟁의 신으로 불릴 정도로 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


- 1959년 실각한 펑더화이를 대신해 국방부장에 임명


- 문화대혁명 시절 마오의 후계자로 공식화


- 쿠데타 시도가 실패하자 소련으로 망명하다 몽골 상공에서 추락사


- 사후 당에서 쫓겨남



덩샤오핑.jpg 문혁 시절 마오의 동료들이 받은 비난

덩샤오핑(등소평)


자본주의의 길을 걷는 실권파 제2인자


뉘우침이 없는 자본주의의 길을 걷는 실권파



- 1956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취임. 당시 서열 6위(린뱌오의 부주석 임명 이후 7위)

- 많은 억울한 희생자를 낳은 반우파투쟁을 지휘

- 마오쩌둥이 후계자로 고려했으나 대약진운동 이후 마오 노선과 거리를 두며 미움을 사게 됨

- 1964년 미국 CIA는 덩샤오핑을 마오 사후 후계자가 될 것이라 전망

- 문혁 초기 류사오치와 함께 양대 표적이 되었지만 린뱌오 사후 정치 일선 복귀

- 저우언라이 사후 재실각. 이때 "뉘우침이 없이 자본주의의 길을 걷는다"는 비판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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